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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2021]곽재선 “ESG는 생존조건…멀어지면 고객과도 멀어져”

입력시간 | 2021.06.23 14:34 | 김정현 기자 thinker@edaily.co.kr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전략포럼 첫째날 환영사
“ESG는 기업경영 동전의 양면…기업관 바뀌어”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23일 “모든 기업들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생존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며 “ESG와 멀어지면 고객과의 관계성에서도, 시장과도 멀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 착한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곽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자본주의 대전환: ESG노믹스’를 주제로 열린 ‘제12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착한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에서 환영사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곽 회장은 “ESG라는 단어를 익숙하게 쓰는 것은 최근”이라며 “단어조차 생소했는데 어느 순간 우리에게 다가와서 몸에 달라붙는 단어가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업경영의 본질은 영리추구이며 ESG 추구는 기업의 본질과 멀어진 것이라고 생각돼왔다”며 “그런데 어느 순간 ESG야말로 기업의 본질과 목적에서 동전의 양면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전의 양면을 떨어뜨리면 동전이 되지 않는다. ESG를 떼어 기업의 목적을 생각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며 “ESG를 추구하는 것은 비영리단체에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업관이 서서히 바뀌고 있고, ESG를 기업 생존의 목적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본격적인 개회는 내일 시작하는데도, 많은 분들이 포럼에 참석해줘 깜짝 놀랐다. 그만큼 ESG에 관심이 높은 것 같다”며 “이런 주제를 가지고 석학들과 이야기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돼 감사드린다”고 환영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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