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2019년 6월 12일(수) ~ 13일(목)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일정

1일차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연사
10:00~10:30 개회식 개회사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
축사 이낙연 국무총리
10:30~11:00

기조연설

한반도 시나리오 : 미국의 전략과 트럼프의 속내
  •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 국토안보부 장관
11:00~12:00

대담

한반도 미래를 만드는 공식
  •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 - 국토안보부 장관
  •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12:00~13:30 점심식사
13:30~14:30

세션1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
  • 맥스 보커스 전 중국주재 미국대사 - 상원 재무위원장
  • 안호영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 남성욱 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장
14:30~15:50

세션2

미·중·일·러 난상회담, 롤러코스터 올라타기
  •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센터(CNI) 한국연구국장
  • 저우쿠이 중국 커뮤니케이션대학교 교수
  •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교(GRIPS) 교수
  •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교 교양대 교수
15:50~16:00 휴식
16:00~17:00

포럼 인 포럼

평화와 번영, 그 불편한 공존
  • 사회 | 박종진 방송인
  • 김종민 국회의원
  • 신율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 북한 안보 전문가

특별세션

시간 및 장소 내용 참석자
15:00~16:00
에메랄드 룸(영빈관 2F)

존 켈리와 함께하는 AMCHAM 코리아 CEO 미팅

AMCHAM 코리아 회원사 CEOs

2일차 프로그램

시간 프로그램 연사
10:00~11:10

기조연설

G20->G2->G0, 다시 내다보는 10년
  • 맥스 보커스 전 중국주재 미국대사 - 상원 재무위원장
  •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11:10~12:20

세션3

신냉전시대 갈림길, 기업의 셈법은?
  • 사회 | 박형준 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 강인수 한국국제통상학회장
  • 이성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 윤종효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장
12:20~13:20 점심식사
13:20~14:20

포럼 인 포럼

새로운 판에 대비하라
  • 사회 | 안승찬 이데일리 국제경제팀장
  • 안톤 숄츠 독일 PD & 기자
  • 루싱하이 중국 CCTV 서울지국장
  • 카미야 타케시 일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
14:20~15:40

세션4

남북경협, 이상과 현실 사이
  •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남북투자지원센터장
  • 김광길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 문대웅 대우건설 북방사업지원팀장
15:40~16:00 휴식
16:00~17:20

세션5

다시 그리는 한반도 경제지도
  •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 교수

1020기념 특별 프로그램

프로그램 내용 장소
1020 청년 특강
<나의 오늘, 그리고 열정>
6/13(목) 13:00
~
14:00
  •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
영빈관 에메랄드룸
14:00
~
15:00
  • 김웅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검사내전> 저자
15:00
~
16:00
  • 씬님 유튜브 크리에이터
1020 기념 굿즈 제작 및 전시
X 박진영 일러스트 작가 콜라보
박진영 일러스트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1020 기념 <이데일리 특별 에디션 굿즈> 제작!

1) 등록자 대상 추첨을 통해 <특별 에디션 굿즈 패키지> 제공
2) 현장 판매를 통한 판매금 기부
※ 현장에는 박진영 작가의 작품 갤러리도 함께 구성됩니다.
다이너스티홀 로비
1020이란?
포럼 10주년, 이데일리 20주년
2019년 이데일리 전략포럼 10주년과 2020년 이데일리 창립 20주년을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 현장에서는 1020 기념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다이너스티홀 로비

세션소개

  • 기조연설

    한반도 시나리오: 미국의 전략과 트럼프의 속내

    한반도가 다시 안갯속이다. 지난 몇년 간은 북한의 잇따른 핵·장거리 미사일실험이 만든 위기감이 한반도를 감쌌다.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실험 이후에는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난해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차례로 열리면서 얼어붙은 한반도를 녹여냈다. 북한의 비핵화와 경제제재 완화를 두고 북미 간 본격적인 줄다리기 끝에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 한 단계 나아간 성과가 나올 것이란 예측과는 달리 회담이 결렬되면서 한반도는 ‘시계제로’ 상태에 빠져버렸다.

    과연 한반도에 드리운 안개가 걷힐 것인가. 미국 트럼프정부의 국토안보부 장관과 비서실장을 차례로 지내며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을 통해 미국의 한반도 전략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를 바라보는 관점을 들어본다.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가장 크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미국의 한반도전략은 도대체 무엇인가. 경제제재라는 압박카드로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려는 진짜 의도는 무엇인가.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단순히 미국 본토를 보호하려는 건가, 아니면 그 이상인가.
  • 특별대담

    한반도 미래를 만드는 공식

    뿌옇게 가려진 채 좀처럼 드러내지 않는 한반도의 미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안개가 걷힌 후 한국은 어떤 미래를 그려 나아가야 할까.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지면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제는 구축될 것인가.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은 어떤 모습으로 이뤄질 것인가.

    누구도 한반도의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하지만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한다면 그 모습은 통일 또는 북한의 체제보장을 전제로 하는 평화체제 구축으로 압축될 수 있다. 우리는 이처럼 확고한 시나리오를 그리고 그에 걸맞은 한반도의 미래를 설계할 필요성이 있다.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이 현재 한국정부의 통일외교안보정책 수립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와 만난다. 두 사람은 대담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이후 한국이 나아가야 할 길, 한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조건 등에 관한 거침없는 토론을 이어간다.
  • 세션 1

    대한민국, 오늘과 내일

    한반도가 비핵화로 가는 길에 대한민국의 역할은 무엇인가. 한국정부는 북한과 미국 간 입장차이를 좁히는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다. 성과가 있었다. 전운이 감돌았던 한반도에 평화 분위기를 만들었고 극적인 반전을 연출했다. 사상 최초로 북미정상회담 개최라는 성과도 냈다.

    하지만 중재자 효과는 오래가지 않았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면서 한반도 비핵화 프로세스에 급제동이 걸렸다. 대한민국의 입지도 불안정해졌다. 북한은 “오지랖 넓은 중재자 행세하지 말라”고 다그치고 미국은 “일괄 타결 원칙”을 고수한다. 한국정부가 내놓은 ‘굿 이너프 딜’(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단계적 제재 해제)까지 거부한 상태. 전문가들 사이에서 중재자론의 실효성을 두고 회의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이유다.

    한반도 비핵화는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다. 한반도 평화체제로 가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이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냉정히 따져봐야 할 시점이다. 성공적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하고 나아갈 길을 논의해본다.
  • 세션 2

    미·중·일·러 난상회담, 롤러코스터 올라타기

    지난 한세기 한반도는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라는 ‘4강’에 둘러싸여 줄타기를 해왔다. 이들 4대 강국은 한반도의 미래보다는 자국의 이념과 체제를 지키기 위한 방향으로 한반도를 움직이려 해왔다. 지배하거나 지배하지 못하거나 최대한 한반도에서 경쟁세력을 배제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4대 강국의 눈치싸움은 현재진행형이다. 지난해부터 한반도 문제는 한국과 북한, 북한과 미국을 중심으로 풀려나가는 듯 보였지만, 북한과 미국의 베트남선언 결렬 이후에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도 알 수 없게 됐다. 그 사이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서 배제된 중국과 일본, 러시아의 불만은 높아가고 있다. 이들은 서로를 자극하지 않는 제스처를 취하면서도 실제로는 한반도 문제에서 한 발도 물러서지 않으려고 한다.

    미국과 중국, 일본과 러시아는 진정 한반도의 평화를 원하고 있을까. 한반도 평화를 원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해결되길 바라고 있을까. 여전히 동상이몽이다. 그들의 속내가 무엇인지 미·중·일·러의 난상회담을 통해 들여다보자. 지정학적 저주에 가까운 외교환경에서 한반도 평화의 고차방정식을 풀 힌트를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 포럼 인 포럼

    평화와 번영, 그 불편한 공존

    “평화가 경제다.” 지난해 광복절 축사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천명한 ‘선언’이다. 평화와 경제가 공존할 수 있다는 청사진이었다.

    북한의 비핵화 이후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면 과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의 전례처럼 경제적인 번영을 이룰 수 있다는 기대감이다. 철도와 도로를 중심으로 한 남북 간 경제협력을 본격화하고 제2, 제3의 금강산 관광사업과 같은 관광사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남북 간 철도를 연결하면 러시아를 거쳐 유럽대륙까지 철도를 이어 새로운 무역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을 예상한다. 한국에 비해 풍부한 북한의 광물자원 역시 한반도의 경제번영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데에는 보수와 진보, 여야를 막론하고 이견이 없다. 하지만 한반도 평화체제가 한반도의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존재한다. 경제는 ‘이익’에 의해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평화체제 구축 이후 남북경협모델이 북한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한다면 평화와 번영은 공존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 현 정부의 기대감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현실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 등을 시사평론가, 북한안보전문가, 관료 출신 전문가 등과 함께 토론해보고자 한다.
  • 기조연설

    G20->G2->G0, 다시 내다보는 10년

    불과 10년 전 국제사회는 ‘G20’ 체제가 확고하게 구축된 가운데 나름의 질서를 유지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뒤 세상은 변했다. 중국이 세계 최대인구를 바탕으로 한 막강한 내수시장을 내세우며 유럽과 일본 등을 제치고 세계경제질서를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G2’ 체제로 개편했다. 최근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내걸며 시작한 보호무역주의 기조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을 격화시키고 경제지도의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세계경찰 역할을 자처하며 글로벌 정치·경제를 견인하던 미국은 중국의 급성장까진 제어하지 못했다. 특히 트럼프정부 출범 이후 독선적인 태도로 행사하던 영향력 역시 예전 같지 않다. 중국도 사정은 마찬가지. 세계경제시장을 장악하며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지만 정치·군사분야에서 미국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머지 않아 리더가 없는 국제사회 ‘G0’(제로) 체제로 변화할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동시에 받는 한국으로서는 어려움이 적지 않다. 수출중심의 경제구조를 당분간 유지해야 하는 한 새롭게 그려질 세계경제지도를 유심히 살펴볼 수밖에 없다. 지난 10년간 거세게 몰아친 변화의 물결은 속도가 더 빨라질 수도 있다. 더 나은 10년을 맞기 위해 한국은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떤 카드를 꺼내야 할지 알아본다.
  • 세션 3

    신냉전시대 갈림길, 기업의 셈법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중심으로 한 종교전쟁, 유럽을 강타한 극우주의, 미국을 중심으로 한 보호무역주의. 세상은 이 복잡한 구도를 ‘신냉전’이라고 부른다. 과거 미국과 소련이 양극으로 치닫던 냉전시대가 정치적 대결이었다면 신냉전시대는 민족·종교·경제 등 복잡한 양상으로 펼쳐진다.

    이 가운데 보호무역주의의 강화로 불거진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을 바라보며 한국 기업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한국 수출의 3분의 1을 책임지는 주요 교역국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무역전쟁은 부상하는 중국을 억제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조치로 해석한다. 이런 배경은 미국과 중국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경영전략의 위기감을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미·중 간 힘 대결이 패권전쟁으로 들어선 이상 어느 한쪽이든 골라 타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란 이상적 절충안은 더이상 없다는 이유에서다.

    한국 기업에게 최선의 선택은 무엇인가. 최대 소비시장 미국인가, 최대 수출시장 중국인가. 혹은 신남방정책으로 각광받는 동남아시아인가. 신냉전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절박한 생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 포럼 인 포럼

    새로운 판에 대비하라

    한국은 지난해 인구 5000만명 이상, 소득 3만달러 이상 국가들의 모임인 3050클럽에 세계 7번째로 가입했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분기 기준 303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외국인의 눈에는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였던 한국이 수십년 만에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과 고속 민주화는 경이로움 그 자체다. 20세기 들어 식민통치에 시달리다 해방된 다른 국가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성과이기 때문이다.

    3050클럽 가입의 기쁨을 누리는 것도 잠시, 한국은 진정한 선진국으로 가느냐 마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 미국과 중국의 알력다툼, 정체된 남북관계 등을 둘러싼 외부환경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한국인의 역동성과 근면성에 깜짝 놀라지만, 앞으로는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경제성장과 민주화, 한류까지 한국 사회와 문화 전반을 외국언론의 눈과 입을 빌려 다시 들여다본다. 일본과 중국, 미국·유럽에서 온 외신기자들이 한국은 어떤 나라이고, 어떤 사회로 바꿔나가야 ‘제2의 한강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지를 허심탄회하게 말한다.
  • 세션 4

    남북경협, 이상과 현실 사이

    한국 기업에게 북한 진출은 멀고 험한 길이었다. 국제연합(UN)의 대북 경제제재가 여전히 강력하고, 기업이 정치·외교적 충격에 그대로 노출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 한국과 북한, 북한과 미국이 대화를 모색하는 국면마다 남북경제협력 관련 주식들은 등락을 거듭해 왔으며, 기업들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북한 진출을 대비한다. 러시아나 중국 기업과 합작법인을 세워 대북 사업을 이어가는 중소기업도 있다.

    북한이라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순간 수익률 1000%의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는 청사진이 쏟아지고 있다. 건설과 통신, 물류 등 인프라사업만 북한 진출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전반적인 투자환경이 개선되고, 관련 금융상품도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북한 혹은 접경지역 부동산에 투자해 수익을 내는 길도 열리게 된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한국의 신용부도위험이 줄어 자금 조달이 쉬워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그렇다면 제재만 풀리면 한국 기업이 당장 북한으로 진출할 수 있을 만큼 모든 준비를 끝내놨을까. 제재가 없어도 다시 남북관계가 나빠질 것을 우려해 진출을 꺼린다는 기업도 적지 않다. 북한 사회와 체제에 익숙하지 않아 한국 기업이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있다. 북한 시장은 러시아와 중국, 베트남 기업의 놀이터가 될지도 모른다. 새로운 시장 북한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말한다.
  • 세션 5

    다시 그리는 한반도 경제지도

    자유무역주의가 주류였던 세계 경제질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나타나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흔들리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보호무역주의를 거부하고 있지만 경제대국 미국의 입장은 바뀌지 않는 모양새다.

    특히 한국은 최근 세계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휘둘리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이후 세계 경기가 요동을 치고 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타결돼도 양국 기업 생산거점 재조정, 관세율 상승 등으로 한국 경제에는 위기가 될 수도 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과의 관계개선도 시급하다. 위안부 문제를 중심으로 악화한 양국의 외교관계가 경제분야로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수출중심의 경제구조를 지닌 한국으로서는 대외환경의 변화가 영원한 숙제일 수밖에 없다. 세계 경제구도가 새롭게 짜이는 상황에서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한 지도를 다시 그려본다.

연사소개

  • 존 켈리전 백악관 비서실장 존 켈리 전 백악관 비서실장은 40여년간 미국 해병대에 몸을 담았던 군인 출신 관료다. 1976년 해병대 장교로 임관한 그는 각종 보직을 거쳐 유럽연합군최고사령관 특별보좌관으로 복무했다. 2001년 미국으로 돌아온 후 준장으로 진급했고 이후 2년여를 이라크 전쟁터에서 보냈다. 2011년 3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로버트 게이츠, 리온 파네타 등 전 국방장관을 보좌한 뒤 4성 장군으로 진급해 2016년 1월까지 미국 남부사령부를 지휘했다. 남부사령관으로 재직하는 동안 미국 연방수사국(FBI)·마약수사국(DEA) 등과 협력하면서 초국적 범죄집단을 따라 남쪽에서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유통·인신매매 등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안을 다뤘다. 2017년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는 초대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취임했고, 6개월 뒤인 같은 해 7월에는 대통령의 최측근인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발탁됐다. 재직 중 권력다툼을 벌이던 백악관 내 참모진을 일거에 정리하면서 두각을 나타냈지만, 한편으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등을 포함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에 반대의사를 표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맥스 보커스전 중국주재 미국대사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중국주재 미국대사를 지낸 맥스 보커스는 무역·통상분야에서 오랫동안 의정활동을 했다. 스탠퍼드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스탠퍼드대 로스쿨에서 법무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변호사로 활동했다. 1973년 주의회 의원으로 뽑히면서 정계에 입문, 이듬해에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으로 선출됐다. 1978년 상원의원에 당선된 뒤 2014년까지 활동하는 동안 재무위원회 위원장, 조세공동위원회 부위원장, 농림상원위원 등 주로 무역·통상분야를 거쳤다. 특히 자유무역을 강조하는 대표인물로 꼽혀 왔다. 상원 재무위원장 시절 한국을 비롯해 호주·싱가포르 등 11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과 상원 통과를 주도했다. 2006년 한국과의 FTA 회담 당시 장소를 고향인 몬타나주로 유치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아시아에선 중국과의 관계가 깊다. 2001년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는 데 깊이 관여했고, 2014∼2017년 주중 미국대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자유무역을 위한 농부연맹’을 이끌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장기화할수록 미국 농업이 피해를 입는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문정인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문재인 정부의 통일외교안보특보를 맡고 있는 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햇볕정책의 설계자로 불리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당시 대북·외교정책에 깊숙하게 관여했다. 특히 1·2차 남북정상회담에 참여한 유일한 학자로 주목받았다. 연세대 시절에는 철학을 전공했지만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정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 국군정보사령부에서 군 생활을 하면서 국제관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국제정치와 외교·안보·남북관계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시절에는 대북정책에 관여했다. 참여정부 때 외교부 장관 청와대 외교보좌관 등의 물망에 올랐고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에도 국가안보실장으로 하마평에 오르는 등 외교·안보와 관련한 직책에 늘 거론되고 있다.
  • 전광우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국내 최초 민간출신 금융위원장을 역임한 국제경제전문가다. 1980년대 미국 미시간주립대 경영대 교수,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을 지내다가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특보로 귀국했다. 이후 국제금융센터 원장,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딜로이트코리아 회장, 포스코이사회 의장, 국제금융 대사를 거쳐 지난 2008년 초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취임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뒤 연세대 경제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 후 지난해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에 선임됐다. 전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인디애나대에서 경제학 석사, 경영학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 안호영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 안호영 북한대학원대 총장은 40년간 외무공무원의 길을 걸은 국제외교전문가다. 2013년 6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4년 5개월간 주미대사를 역임했다. 김동조 전 외무장관(1967~1973) 이후 최장수 주미대사다. 임기동안 북한이 세 차례의 핵실험을 했고 국제외교협력이 절실하던 그때에 주미대사로서 한국과 미국 간 협력 강화에 힘을 보탰다. 퇴임 후 제7대 북한대학원대 총장에 취임했다. 통상분야에도 조예가 깊다. 외교통상부(현 외교부)에서 통상법률지원팀장과 다자통상국장, 통상교섭조정관을 거치며 국제통상의 실무경험을 쌓았다. 2004년에는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협력국장을 맡기도 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조지타운대 국제정치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남성욱고려대학교 행정전문대학원장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은 북한과 중국 관련 학계·정부·정보기관 등에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겸비한 동아시아 전문가다. 한국 국가정보원의 분석가·국방부·통일부·외무부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대북 관계 연구를 오랫동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국가안보전략연구소장을 맡은 뒤 2012~2013년 통일부 자문단(차관급) 총국장을 지내며 대북 전문가로 올라섰다. 대외활동도 활발하다. 2008년부터 한국방송국(KBS)에서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대북 문제에 통찰력 있는 분석·전망·진단을 내놓고 있다. 후학 양성도 게을리하지 않아 이화여대 북한학과, 국가정보원 학장 등을 거쳐 2013년부터는 고려대 아시아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 해리 카지아니스미국 국방이익센터(CNI) 한국연구국장 해리 카지아니스는 미국 국가이익센터(CNI) 한국연구국장이자 외교안보매체인 내셔널 인터레스트 편집장이다. 한국과 북한,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비롯해 미국 외교정책과 국가안보 현안에 정통한 전문가다. 포토맥재단에서 국가안보문제 연구원으로, 영국 노팅엄대에서 비상근 선임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미국 대선캠프와 헤리티지재단에서도 각각 외교정책을 담당했다. 월스트리트 저널과 워싱턴포스트, 뉴욕타임스, AP통신, 포브스 등 언론에 외교안보 관련 논평을 꾸준히 기고해 왔다. 로드아일랜드대에서 정치학을 공부하고 하버드대에서 국제관계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트럼프의 대북정책과 국제외교 등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 저우쿠이중국 커뮤니케이션대학교 교수 저우 쿠이는 중국 커뮤니케이션대에서 국제저널리즘을 총괄하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와 공산당의 관계에 따른 정치보도 경향을 연구·분석하는 데 능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중국 내 소장파 지식인으로 꼽히는 그는 중국 칭화대와 메사추세츠 공대(MIT)가 공동으로 수여하는 박사학위를 취득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현재 홍콩시립대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정치커뮤니케이션과 뉴미디어, 기술철학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 공산당 내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관영매체인 중앙TV와 중국의 소리 등에서 고정 논평가로도 활동 중이다.
  • 미치시타 나루시게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학교(GRIPS) 교수 미치시타 나루시게 일본 정책연구대학원대(GRIPS) 교수는 고이즈미정부의 외교안보자문을 지낸 군사전문가다. 일본 쓰쿠바대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폴 니체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국제관계학을 공부했다. 일본 방위성 방위연구소 주임연구관, 내각관방 안전보장위기관리 담당 참사관 보좌를 거쳤으며, 한국에서는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와 세종연구소에서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재직 중인 GRIPS는 석·박사 과정만 있는 대학원대학교로, 국제기구나 일본의 행정부처 공무원이 공동으로 정책연구를 하기 위해 1997년에 설립한 공무원용 국립대학교다. 4년 전 국내서 번역 출간한 저서 ‘북한의 벼랑 끝 외교사’에서 김정은 체제의 북한 역시 과거처럼 핵과 미사일을 바탕으로 하는 외교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예측해서 눈길을 끌었다.
  • 안드레이 란코프국민대학교 교양대 교수 러시아 출신 안드레이 란코프는 15년째 국민대에서 북한문제를 가르치고 있다. 레닌그라드국립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했고, 1980년대 중반 북한의 김일성종합대에 교환학생으로 있었다. 이후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외신과 국내 언론에 다수의 글을 기고하며 세계적인 한반도전문가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2013년 미국 백악관의 초대를 받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대북정책에 대해 논의했으며, 2017년에는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선정 ‘올해의 사상가 50인’ 가운데 한 명으로도 꼽혔다. FP는 란코프 교수를 “북한을 비이성적인 정권으로 간주하는 대부분의 해석과 달리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행동하는 세력으로 설명하는 전문가”라고 평했다.
  • 박종진방송인 최근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인 방송인 박종진은 20여년 간 MBN과 채널A에서 방송기자 생활을 하면서 정치부·경제부·산업부·사회부 등을 두루 거친 베테랑 기자다. 특히 2000년 국민의 정부 시절에는 33세의 나이에 최연소 청와대 1진 기자로 유명세를 탔다. 방송기자 시절 메인뉴스 앵커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쾌도난마’ ‘강적들’과 같은 시사토크프로그램에서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후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정계에 입문했지만 지난 1월 탈당 후 방송인으로 복귀했다.
  • 김종민국회의원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이다. 지난해 지속가능한 통일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출범한 국회 한반도평화번영포럼에 참여하고 있다. 2017년 2월에는 개성공단 폐쇄 이후 피해기업 지원금 지원 실태 자료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받아 공개했다. 또 ‘남북경제협력사업 중단에 따른 손실보상에 따른 특별법안’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공동발의하고 남북통계협력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남북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했으며, ‘내일신문’ ‘시사저널’ 기자, 청와대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20대 국회에서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로 선거제 개혁안을 패스트트랙에 올리는 데 기여했다.
  • 신율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신율 교수는 명지대에서 정치외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세계지역학회와 한국국제정치학회에서 각각 부회장을 역임했고,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을 거쳤다. 시민사회 활동과 더불어 정치평론가로 저술·방송 활동이 활발하다. MB정부부터 박근혜 정부, 문재인 정부까지 보수와 진보 정권을 가리지 않고 정치 비평을 해왔다. 대통령에 모든 권한이 집중된 한국 정치 제도의 폐해가 크다고 보고, 내각제 개헌을 주장하는 개헌론자이기도 하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라이부르크대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에는 세계 3대 인명 사전 가운데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에 등재됐다.
  • 홍민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북한정책전문가다. 북한의 정치·경제·사회 등 전방위로 연구해왔다. 구체적으로 정치군사와 비핵화, 도시발전전략, 경제사회변화, 남북관계와 평화체제 등이다. 통일부 정책분과 정책자문위원, 해양수산부 남북교류정책위원회 정책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파주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 한국 정부가 개성공단 기업인의 방북 승인과 인도적 자금 지원을 결정한 데 대해 “북미관계에 휩쓸리지 않는 남북 간 프로세스라는 메시지를 줘야 한다”고 조언한 바 있다. 동국대 북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동국대 북한학연구소에서 연구교수를 역임한 후 통일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 박형준동아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박형준 동아대 교수는 합리적 보수를 대표하는 인사로 꼽힌다. 최근 종영한 JTBC의 시사 토크 프로그램에서 ‘보수 정당을 심판하는 논객’으로 활약한 바 있다. 서울 대일고를 거쳐 고려대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중앙일보에서 기자생활을 하며 균형감을 키운 뒤 1991년부터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정책자문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해 2004년 17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2007년 한나라당의 대변인을 맡기도 했다. 2009년부터 2010년까지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대한민국 국회 제29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 강인수한국국제통상학회장 강인수 숙명여대 교수는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로 국제통상이 국가적인 과제로 떠오른 최근 더욱 주목받는다. 국제통상학으로 잔뼈가 굵은 그를 두고 한국의 수출지향적 산업구조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필요로 하는 국제통상 분야의 적절한 조언자로 평가한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은 뒤 기획재정부 관세심의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 민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제통상 문제를 직접 다뤄본 실무 경험을 갖췄다. 이후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국제경제연구소 이사로 재직하면서 국내외 경제이슈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기도 했다. 현재는 국제통상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이성현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 이성현 세종연구소 중국연구센터장은 대표적인 중국전문가로 통한다. 중국 칭화대 정치커뮤니케이션 박사인 그는 현재 베이징대 한반도센터 연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미국 그리넬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이력으로 미국 상황도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인물로도 꼽힌다. 대외활동도 활발하다. 미국 CNN과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영국 BBC, 재팬타임스 등에 칼럼 등을 기고했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스탠포드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 강연을 진행했다. 아시아 최대의 연례안보 포럼인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중국의 보아오포럼(비공개세션), 유럽 잘츠부르크 세미나 등에 초청받아 발표하기도 했다. 최근 저서 ‘미중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중국편)에서는 한국이 그동안 취해왔던 줄타기 전략이 더는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한국은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는 주장이다.
  • 윤종효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장 윤종효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장은 지난해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세계 20여개국 100여개의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로 구성한 비영리 사단법인인 주한글로벌기업 대표자협회를 이끌며 외국계 기업의 한국 시장 안착을 돕는 동시에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한 뒤 몽블랑과 나이키코리아에서 근무했다. 이후 쌤소나이트코리아로 옮겨 마케팅 상무와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2년부터는 씰리코리아 대표로 재직 중이다. 저서 ‘나는 글로벌기업으로 출근한다’(2015)를 통해 대한민국 글로벌기업 현직 CEO들이 겪는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대신 전하기도 했다.
  • 루싱하이중국 CCTV 서울지국장 루싱하이는 24개 TV채널을 보유한 중국 최대 공영방송 CCTV의 서울지국장이다. 2010년 서울지국이 문을 열 때부터 한국에서 머무르며 한반도문제를 비롯한 정치·사회 뉴스를 다루고 있다. CCTV 뉴스 가운데 국제뉴스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데, 이 가운데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소식을 책임지고 있다. 중국 지린성 류허현에서 나고 자란 조선족 3세로, 할아버지가 황해도 출신이다. 2000년 CCTV에 기자 겸 PD로 입사해 근무하다 서울지국 개설 때 한국행을 자원했다. 현재 서울외신기자클럽의 부회장을 맡아 외신 특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한·중 관련 행사와 강의에 적극적으로 나서 상호 이해를 돕고 있다.
  • 안톤 숄츠독일 PD & 기자 안톤 숄츠는 독일 저널리스트다. 20년 가까이 한국에 머물며 세월호사건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평창올림픽 등 굵직한 사건을 취재해왔다. 어린시절 독일에서 태권도장을 다니면서 한국에 대한 관심을 키웠고, 갓 스무 살을 넘긴 1994년 처음 한국땅을 밟아 한국어와 불교사상을 배웠다. 이후 다시 독일로 돌아가 함부르크대에서 한국학과 종교학을 전공했으며, 2003년부터 8년간 조선대에서 독일어와 국제커뮤니케이션을 강의했다. 현재는 한국인과 한국문화를 지켜본 노하우를 활용해 한국에 진출한 유럽 기업들을 컨설팅하는 ‘코리아 컨설트’를 운영하고 있다.
  • 카미야 타케시일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장 카미야 타케시는 일본의 3대 일간지로 불리는 아사히신문의 서울지국장으로 지난 4월 부임했다. 진보주의 색채를 띤 매체로 일본 내 다른 매체와 비교해 국제기사의 비중이 높은 편인 아사히신문 서울지국에 발령받아 한국과 첫 인연을 맺은 건 2005년이다. 3년여간 한반도 정세를 중점적으로 취재했으며 2007년에는 북한 개성공단에 취재차 방문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에서 대표적인 한국통으로 통하며 2008년 일본으로 복귀해 정치부와 경제부, 국제보도부 등을 거친 뒤 올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와세다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20여년째 언론인의 길을 걷고 있다.
  • 임을출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30년 가까이 북한을 연구해온 학자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내 북한개발국제협력센터를 이끌고 있으며, 청와대 국가안보실과 통일부,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회, 개성공업지구 지원재단, 코트라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2013년 북한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에 등재됐다.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 국제대학원에서 지역학석사를, 경남대 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박사를 받았다. 최근 북미관계가 교착상태에 빠지자 한국정부를 향해 “북미관계가 안 풀리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소극적 인식에서 벗어나 제재유지 국면에서도 남북관계를 진전시키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제언하기도 했다.
  • 이태호삼일회계법인 남북투자지원센터장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남북투자지원센터장(부대표)는 부동산 전문회계사이면서 동시에 손꼽히는 북한 전문가로서 기업과 공공기관을 상대로 회계∙세무∙법∙제도 등의 자문서비스와 저술,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0년대 중반 평양과 개성을 방문하였고, 준비과정을 거쳐 2008년에 회계법인 중 최초로 대북투자지원팀을 만들어 북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지구는 물론 중국 경유 북한 투자기업의 자문이나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재무자문 등을 수행했다. 북한 투자 관련 서적인 ‘대북투자 10계명’, ‘대동강의 기적, 개성에서 나진까지’ 등을 펴냈고, 최근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의 ‘북한회계의 이해‘. ‘남북경제협력 회계통일이 우선이다’ 등의 공동 저자로 참여하면서 향후 남북경협과 해외투자 등에 대비한 남북간 회계협력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향후 남북경협 재개 시에는 기존의 개성공단, 금강산은 물론 인접한 원산, 중국 접경지역과 나진∙선봉, 그리고 주요 경제특구 인근의 항만 관련 개발사업 등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철저한 사전준비와 투자금 회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 김광길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김광길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는 개성공단관리위원회 법무팀장을 지낸 북한법 전문 변호사다. 2004년 개성공단 출범 때 북한에 들어가 2013년까지 일하는 동안 북한 경제 관료와 협업해 등기·세금·보험·토지사용권·분양·경매 등 남한 법제 상당 부분을 개성공단에 이식했다. 개성공단에서 북한 최초의 주식회사가 설립된 것도 그의 노력에 힘 입었다. 개성공단이 폐쇄된 이후에는 입주기업 피해조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중국 연변에서 북한사회를 연구하다 한국으로 돌아온 뒤로는 대북 제재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유엔 제재 아래서도 남북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북한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자문과 강의도 하고 있다. 현재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이다.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 문대웅대우건설 북방사업지원팀장 문대웅 대우건설 북방사업지원팀장은 북한을 향한 유엔제재가 완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러시아·일본 등 북한 접경지역에 투자하려는 회사와 협업하고, 북한 인프라 사업성을 검토하는 것이 주 업무다. 1990년대부터 대북사업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난해 대우건설이 전략기획사업본부 산하에 북방사업지원팀을 신설하면서 책임자로 선임됐다. 특히 2015년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광복절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주의 깊게 살폈고 현실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주요 대기업이 태스크포스(TF) 형태로 임시조직을 구성한 반면 대우건설은 북방사업지원팀을 상설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장병규4차산업혁명위원장 장병규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장은 1세대 벤처기업가다. 1996년에 1세대 포털 네오위즈 공동 창업을 시작으로 검색업체 첫눈, 서바이벌 슈팅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선보인 블루홀, 스타트업 투자사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까지 네 차례의 창업을 모두 성공시켰다. 특히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 1조원을 기록했다. 2017년부터 문재인정부의 4차산업혁명 대응과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맡았다. 당시 청와대는 “국내 IT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스타트업 기업인들의 우상”이라며 “풍부한 실전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4차산업 대응을 위한 국가전략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위원장직을 연임해 현재는 2기 위원회도 이끌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북한에 다녀왔다.
  • 이동근현대경제연구원장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은 30여 년간 공직생활을 한 관료 출신이다. 현 산업통상자원부의 전신인 산업자원부와 지식경제부를 거치며 한국 산업의 큰 틀을 기획했다. 균형발전, 무역투자, 신성장, 남북산업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맡으며 산업구조의 밑거름을 그렸다. 2009년 공직생활을 은퇴한 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상근부회장으로 8년간 재직하며 공직생활의 경험을 살려 민간경제의 성장을 도모했다. 2016년에는 신산업투자위원회를 이끌며 한강의 기적을 재현할 성장 동력 찾기에 몰두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현대경제연구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외 경제이슈를 통찰력 있게 분석·제공함으로써 국내외 기업들에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후카가와 유키코와세다대학교 정치경제학부 교수 후카가와 유키코 와세다대 경제학과 교수는 일본 내 ‘한국통’으로 꼽힌다. 한국경제의 기업 지배구조, 노동시장,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30년 넘게 연구한 경험을 살려 날카로운 분석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한국이 사회적으로 도덕성을 요구하는 경향이 더 짙어졌으며, 이 같은 점이 한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주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국제경제학을 수학했다. 1980년대에 한국산업연구원에서 객원연구원으로 일했으며, 2015년에는 연세대 방문교수를 지냈다. ‘대전환기의 한국경제’ ‘한국, 선진국 경제론’ 등의 저서도 여러 권 썼다. 현재 와세다대 정치경제학술원 부원장이기도 하다.
  • 이동건마이리얼트립 대표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하루 10억원어치 여행상품이 거래되는 모바일 플랫폼 ‘마이리얼트립’ 창업자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갓 졸업한 2012년 27살에 세운 마이리얼트립은 올해에만 17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했다. 자유여행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전통 패키지여행의 수요가 급감하는 트렌드를 파악, 특색있는 현지가이드 투어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액티비티 티켓, 레스토랑 예약, 숙박·항공 예약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혔다. 현재 80개국 680여개 도시에서 현지가이드·액티비티·입장권·교통패스 등 1만 9000개에 달하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누적 여행자 수는 500만명을 넘겼다.
  • 김웅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 김웅 검사는 20년 가까이 검사생활을 한 대검찰청 미래기획·형사정책단장이다. 검사생활을 하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한국 사법제도에 대한 생각을 담아 내 대중의 관심을 끈 ‘검사내전’의 저자이기도 하다. 스스로를 ‘생활형 검사’라고 칭하며 사건 피의자들과 피해자들을 만나며 깨닫게 된 세상살이, 사람살이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법대로 하자’가 아니라 ‘인간처럼 하자’는 것.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7년 3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인천지검에서 검사생활을 시작한 이래 창원지검 진주지청,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서울남부지검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광주지검 해남지청장과 법무부 법무연수원 대외연수과장, 인천지검 공안부장을 지냈다.
  • 씬님유튜브 크리에이터 MCN 크리에이터 씬님(본명 박수혜)은 메이크업 방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1세대 뷰티 크리에이터다. 유튜브 구독자 162만명을 거느리고 있으며 누적조회 수는 3억 8000만뷰를 넘어섰다. 중앙대 시각디자인과 재학시절부터 취미로 뷰티 블로그를 운영하다가 2013년 본격적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찍어 올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자신의 화장품 파우치를 지인에게 소개해준다는 마음으로 하루에 하나씩 꾸준히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후 연예인 메이크업부터 애니메이션 캐릭터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고, 영상에 영어자막을 붙여 글로벌팬도 확보했다. 직접 사용하거나 추천한 화장품, 뷰티아이템이 불티나게 팔리며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까지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