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2020년 6월 10일(수) ~ 11일(목)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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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F 2020]곽재선 “인구구조 바꾸는 거대 전략 모색”

입력시간 | 2020.06.10 10:58 | 김정유 기자 thec98@edaily.co.kr
이데일리 전략포럼 개회사 통해 인구문제 강조
“심각한 인구문제 속 ‘비관적 상상’ 필요한 때”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이 10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인구쇼크와 한국사회 대전환’을 주제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사회적으로 당면한 인구감소와 고령화 추세에 따른 위기상황과 급속도로 진행되는 인구구조 변화에 맞춰 어떤 대응책이 필요한지,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인구 수를 늘리고 줄이는 고안을 넘어 변화하는 인구구조를 혁신적 동력으로 바꾸는 거대한 전략까지 넘볼 것입니다.”

곽재선 이데일리 회장은 10일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이데일리 전략포럼’ 개회사를 통해 “인구문제는 복잡한 함수를 푸는 일이고 답 너머의 답을 구하는 일인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해법을 묻고 답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11일까지 열리는 이데일리 전략포럼은 ‘인구쇼크와 한국사회 대전환’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급속도로 변화 중인 인구문제를 되돌아보고 향후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곽 회장은 포럼 주제인 인구문제에 대해 “과거를 돌이켜보면 당시의 출산문제는 그저 개개인의 가정사였던 것 같다”며 “자녀가 많고 적은 것이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고 산업구조를 뒤바꾸며, 주택문제를 만들고, 일자리를 사라지게 하는, 한마디로 ‘인구쇼크’에 빠지게 할 거란 우려는 못했다”고 말했다.

최근엔 인구문제란 단어 대신 ‘인구절벽’이란 말까지 나올 정도로 인구문제는 심각하다. 곽 회장은 “불행한 예측, 좋지 않은 예견도 우리는 애써 상상해야 한다”며 “적어도 지금 처한 인구문제에 한해서는 그 ‘비관적 상상’이 필요한 때라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구절벽으로 인해 대한민국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상상이, 정말 절박한 때”라며 “비관적 상상이 까맣게 먼 일이라고 ‘설마’해 버리고 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 회장은 이데일리 전략포럼을 통해 이 같은 비관적 상상 속 해결 방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곽 회장은 “이 같은 중요한 갈림길에서 국내 정상급 리더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것”이라며 “올해 전략포럼은 ‘인구쇼크’란 위기를 헤쳐나가려 한다. 서로의 생각을 듣고, 의견을 모으고, 방향을 점검하고, 이정표를 세우는, 치열한 현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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