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사소개

  • 브로니스와프 코모로프스키제5대 폴란드 대통령 폴란드 제5대 대통령이다. 2000년 폴란드 국방장관을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2006년까지 하원 부의장을 지냈다. 2007년부터는 하원의장직을 맡았고 2010년 대통령에 당선돼 2015년까지 역임했다. 폴란드의 친경제·친기업·친서방 정책에 가속화를 이끌었다. 1952년 폴란드 남부 오보르니키 슬라스키의 귀족가문에서 태어났지만 수도 바르샤바의 노동자 거주지역에서 가난하게 자랐다. 1977년 바르샤바대학 역사학과를 졸업하고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는 청년기를 보냈다. 1989년 중앙유럽의 공산정권이 무너지면서 정치에 입문했다.
  • 윌렘 아데마경제협력개발기구 사회정책국 선임 이코노미스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30여년 간 노동 및 가족 정책을 연구해온 경제학자다. 현재 사회정책국에서 고용, 노동, 가족 정책 분석을 맡고 있다. 2019년 한국 저출산의 주요 원인을 '장시간의 노동 문화'라고 지목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국내에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한국의 장시간 노동 문화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어렵게 만들고, 이로 인해 여성 고용률이 OECD 평균을 밑돌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1990년대에는 한국의 사회적 배제를 방지하고 노동 시장 및 사회 안전망 정책을 다루는 보고서에도 참여했다. 네덜란드 에라스무스대에서 학위를 취득했고, 옥스퍼드대 세인트 에드먼드 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 우원식국회의장 '을'(乙)의 노동여건 개선을 위해 민주당 내 출범한 '을지로위원회'를 오랜 기간 이끈 진보·개혁 성향의 5선 의원. 현재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을 맡고 있다. 1981년 연세대 재학 당시 전두환 대통령 퇴진운동을 벌이다 투옥됐던 운동권 출신이다. 1988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여의도 정치에 발을 들였다. 서울시의원 등을 거쳐 2004년 17대 국회에 입성했다. 초대 을지로위원장 시절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노동분야 불공정 문제를 해결하며 '뚝심의 민생해결사' 이미지를 쌓았다. 2017년 문재인 정부 집권여당 대표로 1년간 여야 협상을 이끌었다.
  • 오세훈서울시장 4선 서울시장. '동행'이라는 철학을 앞세워 시정을 운영하고 있다. 약자와의 동행을 비롯해 미래 세대와의 동행, 중앙·지방과의 동행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가는 중이다.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패키지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미리내집'으로 대표되는 주거 문제 해결을 포함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소멸 문제와 관련해서는 중앙과 지방 동행 기반의 국토 균형발전 전략인 ‘5개의 강소국 프로젝트’ 제시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행정권한과 입법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
  • 주형환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재정정책, 국내금융, 대외경제 분야를 두루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현재 저출생·고령화 국가 정책을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재부 대외경제국장 시절 국가 성장동력을 짜는 데 핵심역할을 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으로 발탁됐다가 2014년 기재부 1차관에 임명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극복을 위한 경제활력 회복 대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세종대 공공정책대학원 석좌교수, 하와이대 교환교수, 서울대 경영대학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 이인선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대구 수성구을) 소속 의원이다. 현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제22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당 몫 상임위원장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영남대에서 식품영양학 박사를 취득한 뒤 계명대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했다. 대구시 신기술사업단장을 시작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도 불린다. 경상북도 정무·경제부지사를 지내며 전국 첫 여성 부지사로도 이름을 올렸다. 최근에는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며, 가족 친화적 정책 추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21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뒤 22대 국회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 이철우경상북도지사 현재 제 33대 경상북도지사로 재임 중이다. 경상북도 부지사와 새마을운동세계화 T/F팀 팀장, 일자리만들기추진협의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3선 국회의원(18·19·20대)을 지낸 후 제32대 경상북도지사로 민선 7기부터 2022년까지 재임했다. 또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정부 및 정치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대구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경북대학교에서 명예 교육학 박사를 수여받았으며, 2023년에는 베트남 호찌민대에서 명예 박사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출근하지마라 답은 현장에 있다,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변해야 산다 등이 있다. 그는 여러 차례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하며, 지방 행정과 도정 발전에 기여했다.
  • 제임스 리치오MDRC 수석 연구원 프린스턴대에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MDRC에서 사회 정책 연구를 경력으로 쌓았다. 최근에는 수석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21년까지 MDRC의 경제적 이동성, 주택, 커뮤니티 정책 분야를 지휘하며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감독했다. 현재는 비영리 주택 개발 기관인 커뮤니티 빌더스를 포함해 노숙자 종식을 위한 국가 연합의 연구 위원회, 영국 노동연금부의 연구법 자문 등 다양한 연구·정책 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 신시아 밀러MDRC 선임 연구원 미국 콜롬비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미국 MDRC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 중인 경제학자다. 저임금 근로자와 취약계층 청년의 고용률과 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한 정책에 중점을 둔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보육 교육 근로자를 위한 임금 보조금 연구 프로젝트의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청정 에너지 관련 직업 훈련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는 일도 담당하고 있다. 이전에는 미국 정부의 청년 직업 훈련 프로그램인 '내셔널 유스빌드'(National YouthBuild)의 성과 평가하는 프로젝트 디렉터를 맡기도 했다.
  • 그레고리 액스어반 인스티튜트 조세 및 소득지원 부소장 미시간대 경제학·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어반 인스티튜트(Urban Institute)에서 조세 및 소득 지원 부문 부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사회 보험과 사회 복지, 근로자 보상에 대한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이전에는 의회예산국(CBO) 보건·인적 자원 부서에서 노동·소득보장을 담당했고 정책 분석 관리 협의회 부회장도 맡았다. 최근에는 저소득층 근로 가구를 중심으로 경제·사회적 이동성과 경제적 안전성을 살펴보고 있다.
  • 트레이시 고든어반 인스티튜트 조세 정책 부소장 겸 어반-브루킹스 조세정책센터 소장 어반 브루킹스 조세정책센터의 공동 소장이자 로버트 C.포젠 디렉터의 대행이다. 주(州)·지방 정부가 직면한 재정 문제, 예산상의 균형, 정부 간 관계 그리고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다. 어반 연구소에 합류하기 전에는 백악관 경제 자문위원회에서 선임 경제학자로 일했다.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 메릴랜드대 공공 정책 대학 조교수, 캘리포니아 공공 정책 연구소의 연구원 등도 역임했다. 또한 미국 조세정책 연구소와 캘리포니아 예산·정책 센터의 이사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 스티븐 마틴어반 인스티튜트 노동, 인간 서비스 및 인구센터 선임 연구원 어반 인스티튜트 선임 연구원이다.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메릴랜드대 컬리지파크 파크 캠퍼스에서 사회학 조교수로 재직했으며,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뉴욕대 사회 과학 연구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어반 인스티튜트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과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로버트 푸엔테브루킹스 메트로 부소장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부소장 및 디렉터를 맡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2000년까지 미국 지능형 교통 시스템 협회의 인프라 프로그램 디렉터 및 선임 플래너로 근무했고 이후 브루킹스 연구소에서 선임 연구 관리자, 메트로폴리탄 인프라 이니셔티브 디렉터 및 선임 연구원, 비상주 선임 연구원 등을 지냈다. 에노 교통 센터 회장 겸 CEO, 버지니아주 폴스 처치시 계획위원회 위원도 역임했다.
  • 나카자와 도시카쓰전국유료노인홈협회 이사장 2018년부터 전국유료노인홈협회를 이끌며, 입소자 보호와 요양 사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오대 법학부를 졸업한 후 스미토모 임업에서 대형 건축 및 종합 개발 부문의 주요 도시 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이후 지방공공단체의 민간투자개발사업(PFI)을 주도하며 노인복지주택 개발을 추진했다. 스미토모 임업 관계사의 대표로서 유료 노인홈을 운영하며 신규 개설과 요양 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는 유로협 이사장직과 함께 특정 행정서사로서 외국 인재의 요양 업계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 강병근서울시 총괄 건축가 장애인건축 분야 전문가다. 건국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건축공학과 석사 과정을 밟았다. 이후 베를린 공과대학교 건축과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부터 32년간 건국대 건축학부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장, 서울시 총괄건축가를 맡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가평 프랑스문화촌(쁘띠프랑스), 제주 에코랜드를 포함해 발달장애인 직업훈련 및 공동거주시설 ‘가평우리마을’, 심신장애인 교육·훈련·숙박·요양·치유시설 ‘거제 애광원’ 등이 있다.
  • 아사이 시요실버 센류 베스트셀러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 기획자·포푸라샤 출판사 편집부 매니저 국내에 '실버 센류'(川柳·일본의 짧은 정형시) 열풍을 일으킨 일본의 출판편집 기획자다. 일본 사단법인 전국유료노인홈협회에서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실버 센류’ 공모전 수상작을 엮어 시리즈로 펴낸 주인공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실버 센류 모음집 ‘사랑인 줄 알았는데 부정맥'은 5만 권 넘게 팔렸다. 노년의 희로애락을 재치있게 담아내 한국과 일본 독자들을 울고 웃겼다. 지난 2005년부터 일본의 출판사 포푸라샤에서 논픽션 편집부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 출판사 다카라지마와 헤이본사(평범사) 편집부 등을 거치며 30여년의 출판 경력을 쌓았다.
  • 원혜영웰다잉문화운동 이사장 2020년 정계 은퇴 후 사단법인 웰다잉문화운동 이사장을 맡고 있다. 19대 국회에서 '연명의료결정법' 제정(2016년)을 이끈 게 계가 됐다. 친환경 식품회사 풀무원을 창업했다 친구에게 사업을 넘기고 1992년 14대 총선을 통해 중앙정치에 진출했다. 민선 2·3대 부천시장을 역임했고 열린우리당 정책위의장,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 민주당 원내대표 등을 지낸 5선(14·17·18·19·20대) 의원이다. 지난해 12월엔 그간의 활동과 소회를 정리한 책 ‘마지막 이기적 결정’을 펴냈다.
  • 이우영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2023년 11월부터 제16대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국내 인력 양성과 직업훈련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양대에서 공학 학사를, 서울대에서 공학 석·박사를 취득한 후,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로 재직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고용노동부 옴부즈만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익위원 등을 역임하며 기술교육 및 직업훈련 정책에 기여했다. 또한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학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산학 협력과 공학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 최재붕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이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성균관대 발전협력단장,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사업단(RISE) 단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국가교육위원회 디지털 AI교육 특별위원회 위원, 한국연구재단 대학 혁신성장 기반강화 사업관리위원회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디지털혁신협의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정부 및 학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성균관대의 부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교육부 LINC3.0 사업단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디지털 혁신 등 관련 분야에서 폭넓은 지식을 공유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AI 사피엔스, 메타버스 이야기, 체인지나인, 포노사피엔스 등이 있다.
  • 임홍택「90년생이 온다」 베스트셀러 작가 출간 당시 많은 기업 임원·경영진들의 필독서로 거론될 정도로 반향을 일으킨 '90년생이 온다'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다. 현재 명지대 미래융합경영학과 겸임교수, 플라밍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임홍택 작가는 2007년 CJ그룹에 입사해 12년간 CJ인재원 신입사원 입문교육과 소비자팀 고객 의견(VOC)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대표 저서 '90년생이 온다'를 포함해 '2000년생이 온다', '그건 부당합니다' 등을 쓰며 'MZ 세대'로 대변되는 2030세대를 탐구했다. 삼성·SK·현대자동차·LG그룹 등 기업을 비롯해 중앙정부기관, 지자체 등에서 조직 문화 개선 등에 대한 자문과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 정순둘제33대 한국노년학회장 ·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로서 오랜 기간 사회복지 정책 및 연구에 기여해왔다. 현재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노년학회 제33대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협의회 위원장,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사회복지 및 고령화 관련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 고독사 예방위원회 위원 및 노인연령 전문가 간담회 공동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한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연구와 자문을 이어가고 있다.
  • 이기일보건복지부 제1차관 보건복지부 내 주요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건복지 전문가다.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공직생활을 하며 미국 오리건대 행정학 석사, 인제대 보건학 박사를 따기도 했다. 복지부에서는 보육정책과장, 대변인, 보건의료정책관,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요직을 거쳤다. 지난 2022년 5월 보건의료를 총괄하는 복지부 2차관으로 승진 임명됐다가, 5개월 만인 같은해 10월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1차관으로 수평 이동하면서 복지 분야와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 전영준제43대 한국재정학회장 ·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1995년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경제학자. 1995~2002년 한국조세연구원에서, 2002~2007년 인천대에서, 2007년부터 현재까지 한양대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주된 연구 분야는 세대 간 형평성과 복지제도, 최적조세제도, 세대 간 회계, 일반균형모형 연구다. 국민연금제도 개선기획단, 국민연금 재정재계산위원회,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보장 재정통계전문위원회,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등 정부위원회에 참여한 바 있다. 2022년부터 1년간 제43대 한국재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 오건호내가만드는복지국가 대표 복지 정책 및 연금 개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다. 현재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5차 국민연금재정계산위원회 위원 및 국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사회권전문위원회 위원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과 서울시교육청 교육복지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자문에 힘써왔다. 주요 저서로는 ‘나라는 부유한데 왜 국민은 불행할까?’, ‘국민연금, 공공의 적인가 사회연대 임금인가’ 등이 있다.
  • 김동엽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연금·노후 설계 전문가. 현재 미래에셋 투자와연금센터 상무와 한국연금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 경영관리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자산관리사(FP) 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2012년에는 금융감독원장상을, 2018년에는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KBS, SBS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노후 설계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사학연금공단, 공무원연금공단 등 기업과 기관에서 강의도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스마트에이징’, ‘세금을 알아야 연금이 보인다’ 등이 있다.
  • 최희정웰에이징연구소 대표 초고령사회와 노인 주거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현재 ㈜웰에이징연구소 대표이자 ㈜케어닥 고문위원, 한국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융복합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복지대 사회복지학부에서 보건복지를 전공한 후, 동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연세대 사회복지전문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대학과 기관에서 강의를 맡아 노인복지주택 개발, 헬스케어, 사회·환경·지배구조(ESG) 기반 시니어 사업 등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하고 있으며, 마곡 마이스 VL 르웨스트 및 해운대역개발 노인복지주택 복합개발 등의 프로젝트 기획에도 참여했다. 초고령사회 뉴노멀 시리즈를 비롯한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국제사회보장리뷰, 병원신문, 이데일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노인복지 및 주거 정책에 대한 연구와 논평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 정만기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대통령비서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 산업정책관, 무역정책관 등 정부 주요 직책을 거치며 산업 및 무역 정책을 주도했다. 서울대 윤리학과를 졸업하고 행정학 석사(서울대) 및 경제학 박사(프랑스 파리10대)를 취득했다. 198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 자동차산업연합회'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현재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으로서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끌고 있다. 현재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의 고문 및 효성첨단소재 사외이사로 활동 중이다.
  • 안종범정책평가연구원 원장 미국 위스콘신대 경제학박사 학위 수료 후 귀국해 대우경제연구소와 한국조세연구원 연구위원, 서울시립대와 성균관대 경제학부 교수 그리고 한국재정학회장을 역임한 경제학자. 19대 국회의원과 대통령 경제수석, 정책조정수석의 공직을 수행한 바 있다. '근로자와 서민을 위한 세제개혁' , '안종범 수첩', '수첩속의 정책', '정치에 속고 세금에 울고', '정책평가개혁론', 'G3 대한민국' 등의 책을 펴냈다.
  • 박재완전 기획재정부 장관 현재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성균관대 교수이자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제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제2대 대통령 국정기획수석비서관, 제2대 고용노동부 장관, 제3대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다. 2014년부터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으로서 한반도 문제와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3년부터는 성균관대학 이사장과 경제교육단체협의회 회장으로서 교육과 경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이용섭전 광주시장∙건설교통부 장관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전남대 연구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미국 미시간대에서 응용경제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성균관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광주광역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었고, 제18대·19대 국회의원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건설교통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 국세청장, 관세청장 등을 맡으며 행정과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혁신관리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중국 사회과학원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방하남전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장관을 지낸 노동 분야 전문 학자다. 한국외대 영어학과를 졸업 후 미국 밴더빌트대학원 사회학 석사, 위스콘신대 메디슨교 대학원 사회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한국노동연구원에서 17년간 고용보험연구센터 소장, 노동시장연구본부 본부장과 같은 요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의 장년 고용 및 연금제도 관련 연구 등을 주도해왔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노동부 근로복지정책 자문위원, 경제사회발전 조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고용노동부 고용보험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한국사회보장학회장, 한국연금학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한국노동연구원장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대 행정대학원 석좌교수로 자리하고 있다.
  • 송헌재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 서울시립대 경제학부에서 노동경제학, 개발경제학, 공공경제학, 응용미시계량경제학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경제학자다.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텍사스 A&M대에서 경제학 석사,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재직하며 조세·재정 정책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위원과 국민연금연구원 석좌연구위원으로 활동했고 현재는 한국응용경제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근에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연금 문제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 박윤수숙명여대 경제학부 교수 숙명여대 경제학부에서 노동경제, 교육경제, 정책 효과성 평가 분야를 연구하는 경제학자다. 서울대 경제학 학사와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구위원으로 근무했다.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혁신성장본부 외부자문위원, 일자리위원회 직업능력개발혁신 TF 자문위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바우처 운영위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을 비롯해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위원·상생임금위원·고용보험기금 평가전문위원 등 다양한 활동도 진행했다.
  • 허재준노동연구원장 한국노동연구원장.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민간위원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공익위원, 고용보험심사위원회 위원과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 위원도 역임하고 있다. 서울대 무역학과와 대학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제10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를 마치고 1995년 한국노동연구원에 입사해 노동시장사회정책연구본부 본부장, 사회정책연구본부 본부장, 고용정책연구본부 본부장 등을 지냈다. 입사 27년만인 지난 2023년 원장직에 올랐다. 기술진보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이 제기하는 미래 통찰에 기초해 노동제도, 경쟁규범, 사회보장제도를 개선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다. '자본주의의 미래', '자영업, 플랫폼 노동, 그리고 복지국가' 등의 책도 펴냈다.
  • 최슬기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저출산 및 미래 인구 문제를 연구하는 인구학자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인구정책 연구실을 이끌며 인구와 발전, 사회정책 등을 연구했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는 ‘인구와 발전’, ‘사회 발전과 정책’, ‘연구방법론 입문’, ‘인구 문제와 정책 대응’ 등을 가르치며 인구학·사회 정책 분야의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인구 변화에 따른 국가적 대응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는 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 김현숙전 여성가족부 장관 경제학자 출신의 정책 전문가. 서울대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마치고 미국 일리노이대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을 거쳐 2007년부터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다.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의원에 선출됐고 박근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여성문화분과 위원,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했다. 이후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노동개혁을 총괄했다.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책특보로 활동했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여성가족부 장관을 지냈다. 현재는 숭실대 경제통상대학 부학장을 맡고 있다.
  • 이인실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장 한반도인구연구원 원장. 연세대에서 지질학과 경제학으로 학사학위를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초대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장, 여성 최초이자 민간 최초의 통계청장도 역임했다. 서강대 경제대학원 교수를 지냈고 한국경제연구학회 회장, 한국경제학회 회장, 지속경제사회개발원 이사장도 맡았다. 또한 대통령직속규제개혁위원회, 국무총리실 정부정책평가위원, 금융발전심의위원, 세제발전심의위원, 재정전략협의회위원, 재정정책자문회의, 공정거래위원회 정책평가위원회, 법무부 정책기획위원회, 국회미래전략위원회, 국회예산정책처 자문위원회와 같은 정부 각 부처의 중요한 위원회에서 위원으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2030 한국경제론’, ‘시크릿 한국경제성장엔진5’ 등이 있다.
  • 이영조세재정연구원장 제15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미국 미시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경제학자다.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연구위원과 한양대 경제금융대학 교수·기획 처장을 지냈고 2015년부터 교육부 차관에 몸담기도 했다. 이밖에 안민정책포럼 회장, 사회보장위원회 제도조정소위원장,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성장분과 분과위원장 등 활발한 자문활동에도 나섰다. 제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지속 가능한 복지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조세·지출 정책 패키지, 인구 구조 변화 대응 조세 및 지출 정책,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조세 재정 정책 등을 3대 핵심 연구 분야로 제시했다.
  • 권혁주한국행정연구원장 한국행정연구원장이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서울대 정치학 학사와 석사, 영국 옥스퍼드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지냈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 연구조정관, 국무총리 소속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공무원연금운영위원,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 서울대 글로벌행정발전연구소 소장 등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도 했다. 현재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겸 영국 사회과학 학술원 정회원직을 맡고 있다. 한국행정연구원장으로서는 저출산·고령화와 기술 변화로 인한 사회적 대전환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혁신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 조만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 KDI국제정책대학원 명예교수이자 한국금융소비자학회 회장. 연세대를 나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국제부흥개발은행과 패니 메이에 몸 담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겸임교수지도 수행했다. KDI에서는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국제정책대학원 기획처장,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장 등을 거쳤고 국제금융소비자학회 이사장도 역임했다. 주택도시기금 기금운영위원회 위원, LH공사 비상임이사,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과 같은 금융·부동산 관련 정책자문도 다양하게 수행했다.
  • 현진권강원개발연구원장 강원개발연구원장.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지역계획학 석사, 카네기멜런대 정책분석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조세연구원과 아주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낸 후 대통령실 시민사회비서관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국경제연구원 사회통합센터 소장과 한국재정학회장, 자유경제원장, 국회도서관장을 거쳐 2022년부터 강원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한 상속세를 면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는 뜻을 밝히는 등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유일호전 경제부총리 경제학자 출신 정치인.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제 정책 전문가로서 한국개발연구원(KDI) 등에서 활동했고 한국조세연구원장, 조세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해 보건복지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을 거쳤고 재선에 성공해 정책위의장과 같은 주요 직책도 맡았다.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역임했다. 현재는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회의원 유일호의 경제 이야기 정치 이야기', '건강한 복지를 꿈꾼다' 등이 있다.
  • 이철희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다양한 인구학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경제학 학사·석사를 취득하고 1996년 시카고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뉴욕주립대 빙엄턴 캠퍼스에서 조교수로 재직하다가 1998년 서울로 돌아와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성평등위원회 위원, 외국인 정책위원회 위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고령사회대응연구회 위원장 등을 지냈고 현재 서울대 국가미래전략원 인구클러스터장도 함께 맡고 있다.
  • 김윤상기획재정부 2차관 정부 예산과 재정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서울대 경영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이후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기재부에서 예산실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재정관리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재정준칙 도입을 추진하는 등 건전 재정의 틀을 확립했다. 제38대 조달청장을 지낸 뒤 기재부 2차관으로 임명됐다.
  • 심교언국토연구원장 서울대 도시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도시 및 부동산 분야의 전문가다.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위원과 주택공급혁신위원회 위원 등 역할을 수행했다. 2022년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으로서 부동산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부동산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저서로는 '광기의 실험, 시장의 반격', '공간이 고객을 만든다', '부동산 왜? 버는 사람만 벌까' 등이 있다.
  • 이원재전 국토교통부 차관∙현 부동산연구원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원장. 주택·토지 정책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86년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토지정책관·주택정책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등을 지냈다. 2015년 대통령비서실 국토교통비서관을 거쳐 세종시에 행정수도 건설을 담당하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도 맡았다. 2019년부터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서 인천 지역 투자유치와 경제 개발사업 등을 주도했고 국토교통부 제1차관도 역임했다.
  • 최영진(사)시니어아미 공동대표·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 한국 정치를 전공한 정치학자다. 20여 년 전부터 전쟁에 매료돼 현재는 한국 정치보다 국방 관련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있다. 그간 이름이 알려져 육군, 해군, 공군, 한미연합사,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의 발전자문위원으로 초대받았다. 저서로 ‘전쟁과 미술’(2016), ‘전쟁이라는 세계’(2022)가 있으며, 이데일리TV에서 ‘워-스트래티지’(WarStrategy)를 강연했다. 2023년 병력 부족 사태를 목도하면서 여러 선배들과 함께 국가 위기시 자발적 입대를 선언하는 ‘시니어아미’(Senior Army)를 만들었다. 이들 건강한 시니어들이 젊은이들의 병역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 이러한 시니어들이 "잘 먹고 잘살자"에서 벗어나 국가와 사회를 위해 더 많은 기여와 양보를 자임하는 '웰 그레잉'(Well Graying) 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